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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청주시 봉명1동 마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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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5-09-29 09:16 조회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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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운영 상점 및 주요 관공서 수록
[청주]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첫걸음사업의 일환으로 '봉명1동 월드 아시아 여행' 마을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외국인과 주민이 활발히 소통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시재생 첫걸음사업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의 대표 도시재생사업으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며 사업을 기획·실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지도 제작을 주도한 '더불어 살아가는 봉명1동'팀은 외국인과의 교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봉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나서 사업을 추진했다. 이 팀은 마을지도 제작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글로벌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다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는 외국 상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지도가 봉명1동 곳곳에 배포돼 외국 상점 알리기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마을지도에는 봉명1동 내 외국인이 운영하는 상점과 주요 관공서가 표시돼 있어 외국인 상점 홍보는 물론, 외국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외국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생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명1동 주민들이 스스로 외국인과의 상생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면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만큼 사업에 대한 열정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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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첫걸음사업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의 대표 도시재생사업으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며 사업을 기획·실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지도 제작을 주도한 '더불어 살아가는 봉명1동'팀은 외국인과의 교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봉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나서 사업을 추진했다. 이 팀은 마을지도 제작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글로벌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다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는 외국 상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지도가 봉명1동 곳곳에 배포돼 외국 상점 알리기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마을지도에는 봉명1동 내 외국인이 운영하는 상점과 주요 관공서가 표시돼 있어 외국인 상점 홍보는 물론, 외국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외국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생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명1동 주민들이 스스로 외국인과의 상생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면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만큼 사업에 대한 열정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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